건강상식

“춥다고 움츠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DS2PZF 2006. 11. 21. 18:29

춥고 건조한 계절이 되었다. 쌀쌀한 날씨 탓에 아무래도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운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겨울철은 건강의 취약기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주의해야 할 병들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 고혈압과 뇌졸중(중풍), 관절염, 낙상에 의한 손상, 피부건조증, 우울증 등이다. 이런 질환들은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만성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잘 생기고, 합병증이 많으므로 이런 사람들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남달리 신경을 써야 한다.

독감
우리가 독감이라고 부르는 병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호흡기 질환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발견된 순서대로 A, B, C형의 3가지가 있으나 주로 유행하는 것은 A형과 B형이다. 처음으로 균이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붙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홍콩 A형 독감, 북경 B형 독감 따위의 이름으로 불린다.

독감의 발생시기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이다. 한번 독감이 유행하면 전 국민의 10-20%가 감염이 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40%까지 독감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어린이들이 먼저 걸리고 점차 어른들, 특히 노인들에게 퍼지게 된다. 노인들이 독감에 걸리면 증상이 심하여 입원하게 되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생긴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때 생기는 증상은 감기 때보다 훨씬 심하다. 몸살처럼 전신이 쑤시는 통증과 두통, 오한, 그리고 심한 열이 갑자기 생긴다. 2-3일 지나면 마른기침, 콧물이 생기고 목도 아프게 된다. 단순한 감기는 3-4일 지나면 좋아지지만, 독감인 경우에는 증상기간도 길어서 1-2주 지나야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독감의 치료는 감기에 걸렸을 때와 같이 증상치료(대증요법)를 할 수 밖에 없다.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고 안정을 취해야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음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몸이 스스로 병을 이겨내도록 도와준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해열진통제로 아스피린을 사용하면 안 된다. ‘라이 증후군’이라는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독감에 걸리면 확실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병이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할 때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피로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과 손 씻기를 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독감 예방접종이다. 독감 예방주사를 미리 맞아두면 80% 정도의 예방이 가능하므로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반드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독감으로 목숨을 잃게 되는 이유는 합병증인 폐렴이 생기기 때문인데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합병증이 잘 생기지 않지만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들은 합병증이 쉽게 생긴다. 그래서 독감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모든 노인들, 천식이나 기관지염 등 만성 폐질환이나 심장병환자, 당뇨병이나 신부전증을 앓는 사람들, 암 등으로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사람들이다. 예방접종 효과가 나타나려면 보름내지 한 달이 지나야 하기 때문에 미리 맞는 것이 좋고, 예방효과가 1년 이상 지속하지 않으므로 매년 새로 맞아야 한다.

그러나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도 보통 감기까지 예방해 주지는 못하므로 일반적인 감기 예방노력은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먼저 씻는 습관을 들이고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외출을 삼가하며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급격한 체온의 변화가 생기지 않도록 하면서 평소 충분한 수면과 신선한 과일이나 주스 등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과 뇌졸중
날씨가 추워지면 피부의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혈압이 더욱 증가하게 되어 고혈압환자의 뇌출혈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운동량이 줄어들어 혈액순환도 적어져서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의 위험도 높다. 따라서 노인층에서 대부분의 뇌졸중 발생은 주로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생기는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평소 고혈압이 있는 환자들은 겨울철이면 특히 더 혈압약 복용을 철저히 하거나 혈압을 자주 측정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신체보온에 특히 주의해야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춥다고 집안에만 웅크리고 지내는 것보다는 기온이 올라간 낮 시간에 산책과 체조를 매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주 더운 목욕을 하여 신체 구석구석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좋다. 그러나 고혈압 환들은 냉온교환목욕(뜨거운 물과 찬물 목욕을 반복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관절염 및 손상(염좌, 골절)
추워지면 근육이나 관절이 굳어지고 혈액순환이 적어져서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이 많아진다. 게다가 길이 얼어붙고 눈이 오면 병원에는 미끄러지고 넘어져 관절을 삐거나 손목, 허리, 다리 등의 뼈를 다쳐서 방문하는 환자가 급증한다. 특히 노인이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은 골다공증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뼈가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소한 낙상에 의해서도 골절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꾸준한 체조나 걷기 운동으로 근육단련을 해 두어야 이런 손상의 위험도 적어진다. 집안에서라도 매일 체조를 하여 관절운동을 충분히 해두고 외출 시에는 구두보다는 잘 미끄러지지 않는 운동화를 신도록 하고 노인들은 지팡이를 짚는 것이 오히려 좋다. 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은 추위가 심해질수록 통증도 심해지므로 매일 더운 목욕을 하거나 뜨거운 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겨울철 우울증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부터 겨울철을 지나 봄철까지 햇빛을 보는 낮 시간이 짧은 계절에는 괜히 서글퍼지고 식욕이나 기운도 없고, 세상만사가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우울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사춘기도 아닌데 새삼스레 내가 왜 이러나?’ 하고 스스로를 달래보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이 쉽게 없어지지는 않는다.

사람의 정신 상태나 수면시간은 햇빛이 비치는 일조시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겨울로 접어들어 일조시간이 줄어들면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것을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하며 계절이 바뀌면서 생긴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전후로 어느 때나 다 생길 수 있지만, 계절성 우울증은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제일 많이 발생하여 겨울 내내 계속되고 봄까지 가는 경우도 많다. 이 계절성 우울증이 생기는 원인은 일조시간의 변화에 의해 우리 몸속의 호르몬 분비가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계절성 우울증이 생기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않다. 식욕이 저하되면서 주로 단 음식을 많이 찾게 된다. 체중의 변화가 많다(대개는 체중이 는다). 팔다리가 무겁다는 느낌이 든다. 활력이 떨어지고 무척 피로감이 심하다. 잠이 많이 쏟아지며, 가끔은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다. 집중력이 저하된다. 초조감이 생기고 불안하며 낙오자라는 생각이 들고 작은 일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을 피하게 된다. 괜히 죄책감에 시달린다. 즐기던 일에도 흥미를 잃거나 기쁨이 없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고독감, 낙망감이 생긴다. 신체증상으로 두통이나 복통이 잘 생긴다. 이러한 증상은 해마다 이맘 때 쯤에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초겨울 우울증이 생기는 원인은 햇볕을 쬘 수 있는 일조시간이 줄어들어서 생기는 현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이 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빛을 많이 쬐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외국에서는 특별히 고안된 빛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즉, 늦가을에서 겨울동안 매일 30분 정도 빛을 환하게 밝힌 큰 통에 앉아 있거나 빛을 비추는 모자 같은 것을 쓰고 치료를 받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빛 치료는 눈이 아프고, 두통, 피로감, 불면증, 불안감 등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피부를 태우는 선탠 치료기 속에 들어가 있으면 이 빛 치료가 되겠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때의 빛은 자외선이 너무 많으므로 눈이나 피부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서 권하지 않는다. 이런 인공적인 빛 치료 보다는 낮 동안에 가능하면 많은 태양 빛을 쐬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무실이나 집안의 창에 쳐진 커튼을 활짝 열어젖히고 햇볕이 많이 들어오도록 하고, 가급적 밖으로 나가 햇빛 아래에서 산책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런 방법을 통해서도 우울증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의사를 방문하여 일반적이 우울증 치료와 마찬가지로 상담치료, 약물치료, 행동치료 등을 받는 것이 좋다.

겨울철 피부 가려움증(피부건조증)
기온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아져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어김없이 발생하는 피부가려움증 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피부가 허옇게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생겨서 일단 긁기 시작하면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피부가 쓰라리고 피가 날 정도로 긁어도 시원치 않다. 이것이 ‘피부건조증’ 또는 ‘건성습진’이나 '건조소양증’이라고 불리는 겨울철 피부질환이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대기 중의 습도가 낮아져 건조해진다. 이에 따라 사람의 피부도 기름기나 수분이 적어져서 건조해진다. 피부의 땀이나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기름기는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보호막이 없어지면서 가려움증이 생기게 된다. 주로 다리, 팔, 몸통에 많이 생기고 밤에 심해지며, 술을 마시거나 따뜻한 실내에 있으면 더 심해지고 스트레스에 의해 더 악화되기도 한다.

피부건조증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지기 때문에 주로 40, 50대 이후에 많이 생긴다. 그래서 ‘노인성 습진’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는 생활습관이 서구화되고 생활환경이 좋아지면서 연령 구분이 없어지고 젊은 나이에도 흔한 병이 되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아파트 생활 때문이다. 아파트는 일반 주택보다 난방과 외부와의 공기차단이 잘되어 실내가 건조하며 온도도 높다. 대부분 목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겨울철에도 거의 매일같이 몸을 씻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때밀기를 좋아한다. 이런 이유로 우리들의 피부에는 겨울철이면 기름기와 수분이 남아나기 힘들게 되었다. 그 만큼 피부건조증은 흔한 병이 되었다.

따라서 피부건조증 때문에 가려움증이 심한 사람들은 생활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너무 자주 목욕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몸을 씻더라도 가벼운 샤워로 끝내야 하고 가능하면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비누를 쓰더라도 피부보습효과가 있는 비누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목욕을 한 후에는 반드시 바디로션이나 오일과 같은 피부보습제를 발라 주어야 한다. 실내 온도를 너무 높이지 않도록 하고 빨래를 널거나 가습기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높여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속옷은 피부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면 옷을 입어야 한다. 합성섬유나 모 제품은 피부를 자극하여 가려움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노력하여도 피부가려움증이 계속되면 의사의 진찰을 받고 스테로이드제제나 항히스타민제 같은 가려움증 치료제를 처방 받아서 바르거나 먹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약들은 피부나 위장뿐만 아니라 전신적으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약이므로 가능한 한 약하게 단기간만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약을 사용하더라도 피부건조증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증상만 없애주는 것이기 때문에 약을 사용하더라고 생활습관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노력은 계속해야 한다.

이외에도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건선 같은 피부병도 겨울철이 되면 증상이 심해진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어린이에게 흔한 알레르기성 질환이고 팔꿈치 안쪽이나 목, 오금과 같이 주로 부드러운 피부에 심하게 생긴다. 겨울철에 심해지는 이유는 피부건조증과 마차가지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건선은 청장년층에게 많은 피부병이며, 아토피 피부염과는 반대로 무릎이나 팔꿈치, 몸통과 같이 관절의 바깥 부분에 붉게 반짝거리는 피부반점이 생기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허옇고 두껍게 피부가 변하는 병이다. 건선은 자외선을 쬐면 좋아지므로 겨울철에 심해지는 이유는 피부가 햇볕을 자주 쬐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운 겨울에 심해지는 피부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한번쯤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 피부건조증이 심한 사람들이 지켜야 할 겨울철 생활습관
1) 목욕을 너무 자주하지 말고(일주일에 2회 이하) 하더라도 가벼운 샤워로 끝낸다.
2) 가능한 한 비누를 사용하지 말고 비누를 쓰더라도 피부보습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3) 목욕 후에는 반드시 오일이나 바디로션 등의 피부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준다.
4) 때를 밀지 않는다.
5) 가습기나 젖은 빨래 등을 이용하여 실내의 습도를 높인다.
6) 실내의 온도를 너무 높이지 않는다.
7) 피부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면 종류의 옷을 입는다.
8) 가려움증 치료를 위한 연고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사용하고 가급적 약하게 단기간만 사용한다.

겨울철 실내 환경
우리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몇 도로 해야 좋을까? 이에 대해서 일률적으로 정해진 의학적 기준은 없다. 약 15-20도 사이의 온도가 제일 적당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외부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이다. 우리 몸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온도에 적응하려면 치소한 3일 내지 일주일의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가 몸에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일상생활을 잘 해 나가려면 실내와 바깥 온도차이가 너무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와 바깥 기온이 너무 차이가 나게 되면 여름에는 냉방병이라는 병이 생기고 겨울에는 실내증후군(빌딩증후군)이라는 병이 생긴다. 겨울철에 생기는 빌딩증후군은 실내의 습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병이다. 이 빌딩증후군이라는 병은 추운 겨울에 실내를 따뜻하게 하려고 모든 창문을 밀폐하고 히터만 계속 가동시킬 때 생기는 병으로 눈이나 코, 입, 목이 건조해지고 따갑게 되면서 두통과 피로감이 심해지고, 감기나 기관지염,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병이다.

따라서 겨울철에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일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도록 실내 근무환경을 좋게 하려면 무작정 온도를 높이려고만 해서는 안 되고 자주 공기를 환기시켜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실내온도는 18-20도 정도로 유지하고 습도를 60%이상 유지하면서 가볍고 따뜻한 옷을 걸친 상태에서 일을 하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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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분섭취를 많이 하라(하루 8잔 이상).
   : 따뜻한 보리차, 과일차, 주스
2. 실내 습도를 높이고 환기를 자주 하라.
   : 가습기, 빨래, 1~2시간마다 창문열기
3. 더운 목욕을 자주하되 피부보습을 철저히 하라.
   : 샤워보다 탕목욕, 목욕후 오일 바르기
4. 매일 낮 시간에 바깥에서 체조와 운동을 하라.
   : 30분 이상 걷기, 스트레칭, 관절운동
5. 옷과 신발을 잘 택하여 신체 보호를 잘하라.
   : 미끄럼 방지, 체온의 적절한 유지
6.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는 철저히 관리를 하기
   : 약 복용 철저, 정기적인 혈압이나 혈당 측정
7. 어린이의 실내외 건강보호에 유의하라.
   : 화상주의, 호흡기 질환 주의, 체온 변화 주의
8. 반드시 금연을 하고 과음을 삼가라.
   : 혈액순환장애 위험, 호흡기 질환의 증가, 가족건강을 위해
9. 미리 예방접종을 받기
   : 독감주사, 폐렴 예방주사
10. 겨울철에도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하라.
   : 특히 여성과 노인에서 우울증의 발생 위험 방지

(도움말: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2006-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