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HUNTER 60 비행기 도색 견적문의
제가 무지 갖고 싶어한 SEAHUNTER입니다.
몇해전 일본 도쿄 외곽과 아키아바라에 R/C샵을 거쳐 발사킷을 구하려다 못구하고 오사카에 갔다가 완성품이 걸린것을 보고 반가워 찍은 사진입니다.
색은 좀 투박하며 세련미가 떨어져 보이네요.
판매 옵션은 모르겠으나 완성품으로 파는것이 도색포함하여 25,000엔이네요.
단순히 10배 곱해도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그것도 45급이....
엔진과 툰두 파이프를 포함한 가격으로 보입니다.
결국 눈욕이만 하다 왔습니다.
국내에 부산 모클럽에서 여름철에 수상기를 즈리는 사진중 멋져 복사해둔 사진입니다.
결국 수소문끝에 하나 남은 재고를 어렵사리 60으로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발사생지까지 거의 만들고 현재 거의 2년째 제작이 중단 되었습니다.
일단은 엔진이 문제입니다.
원래 사진처럼 2C 60 툰두를 달까 했었는데 금액이 만만치않아 제가 갖고있던 4C OS90을 쓰려맘먹고 제작중이었는데 헤드에서
머플러 장착부위가 헐거워져 헤드를 한번 교환했으나 또같은 현상이 생겨나고 엔진은 얼마 안된게 피크점이 안나와 좀 정이안가네요.
그래서 2C 90중고를 기대하고 구해볼까 어쩔가 망설이다 시간이 흘러 버렸네요.
생지는 대충 마무리되고 엔진 마운트를 중심으로 주변과 날개와 동체 접합부의 마무리가 안된상태입니다.
이비행기 만들어보고 날려본 분들은 좋은 비행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며 이왕이면 최소 플로터부위는 방수대비를 잘하고
도색을 권장하시네요.
이정도 기체가 생지 마무리 및 전체 도색을하는 비용이 얼마나 생각 해야할까요?
아니면 플로터부위만 한다면 어찌생각 해야 할까요?
급한작업은 아닙니다.엔진도 그렇고 아직 집에 쌓아둔 비행기들도 여유가있어 천천히 여유롭게 할생각이었는데 여기
도색 비행기들 사진보니 다시금 눈독이 가네요.
견적과 일단 작업의뢰시 넉넉한 소요날자를 문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