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루어낚시 매듭법 모음
1. 우선 1-2번 그림과 같은 매듭법으로 올가미를 만듭니다.
2. 올가미를 릴 스풀(줄 감기는 부분)에 걸고 단단히 조여주면 됩니다.
3. 그림 3처럼 낚시줄은 반드시 베일(릴의 둥근 철사 부분)을 통과해야 합니다.
4. 그런 다음에 릴 핸들을 돌려 줄을 감아주시면 됩니다.
5. 혼자 하실 경우에는 그림 4와 같이 릴대에 릴을 장착한 다음 릴대의 가이드에 낚시줄을 먼저 통과시킨 후 그림 1-3까지의 과정을 거치시면 됩니다.
6. 그런 다음에 왼손에 수건을 들고 낚시줄을 감싼 다음 릴대와 함께 잡고 오른손으로 릴 핸들을 돌려 감으시면 됩니다. 릴대 손잡이 부분은 옆구리에 끼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의하실 점은 맨손으로 낚시줄을 잡으면 손에 상처를 입습니다. 수건등으로 감싼 다음에 약간 단단하게 잡아 주시면서 릴을 감으시면 줄을 팽팽하게 감을 수 있습니다.
7. 줄이 감긴 타래는 그냥 바닥에 던져 두시면 안됩니다. 나중에 줄이 꼬이는 원인이 됩니다. 가운데의 구멍에 볼펜등을 꽂아 고정시킨 후 그 모양 그대로 빙빙 돌면서 풀려나오게 해야 합니다.
8. 식초를 2-3방울 떨어뜨린 따뜻한 물에 줄을 10분 정도 담궜다가 감으시면 줄이 한층 부드럽게 되고 나중에 꼬임도 줄어듭니다.
9. 욕심을 부려 릴에 줄을 많이 감지 마세요. 90% 정도 감기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감을때는 손으로 줄을 잡아주며 감기 때문에 팽팽하게 감기지만 실전에서 감을 때는 그 만큼의 힘이 가해지지 않기 때문에 약간 더 느슨하게 감깁니다. 따라서 처음 감을 때 100%로 감아 놓으면 실전에서 줄이 저절로 풀려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스풀에 낚싯줄을 묶는방법
(1)묶기전에 스풀에 4~5회 정도 (강한릴의 경우는 4~5회,PE줄의 경우 더 감아주는 것이 좋다)줄을 감은다음에 시작한다.유니노트와같이 매듭을 짓는다.
(2)스풀을 회전하면서 매듭을 조여준다.
(3)위로 돌려 매듭을 만든다.
(4)아래로 돌려 매듭을 만들고 여분을 자른다.
팔로마노트
매듭의 강도가 그리 강하지는 못하지만 빠르고 간편하게 묶는다는 장점이 있다.
언더샷 리그를 묶을때도 많이 사용되고 이때는 짜투리 줄을 50Cm 정도 여유있게 남기고 마지막 단계에서 짜투리 끝을 바늘 고리에 통과 시키고 봉돌을 묶는다.
|
|
|
|
오프쇼어
그림에서 줄넘기를 하듯 4~5번 돌려준다.
매듭이 투박하게 나오며 도래등의 매듭으로 효과적이다.
언더샷 리그를 묶을때도 사용 가능하다.바늘이 곧게 펴지는 장점과 끝이 옆으로 눕는 단점이 있다.
이때 쓰일 수 있는 바늘 고리가 반대로 된 형태를 어디서 보기는 했는데....구입 하기가 어렵다.
라팔라
보통 스틱베이트에(탑워터루어) 많이 사용되는 묶음법이다.라팔라 매듭법이라 한다.
루어의 매듭이 고리에 닿지 않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스플릿 링의 효과를 보인다) 시켜준다.
첫번째 단계의 묶음에서 마지막 단계의 고리 간격이 결정된다.
|
|
|
|
|
|
가지줄
응용 하기에 따라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 가지줄을 만드는 방법이다.
다운샷에 응용하면 자연스런 효과가 일품이다.
| ||||||||
라인과라인 목줄과 원줄의 직결 또는 릴스풀의 덧줄과 연결시 사용된다. 매듭 부분을 조여줄때는 천천히 당겨 주어야 마찰열 발생이 적다. 1~5번,유니 매듭법이 밑 그림보다 강도가 뛰어난 방법이다.
|
비미니트위스트
흔히 지깅 낚시에는 PE라는 라인을 원줄로 많이 사용하는데 이줄이 강하지만 순간적인 충격에는 약하므로 더블라인을 만들어서 약점을 보강하게 되는데 여러 매듭법이 있지만 가장 배우기 쉬운 비미니트위스트를 소개 합니다.
1) PE 라인의 끝을 겹치게 약 1.2미터 정도 잡아서
생기는 구멍에 손목을 넣고 다른 끝 부분은
잘 잡고 한쪽 방향으로 약 50번 정도를 꼰 다음
그림처럼 양 무릎에 끼고 벌리면 꼰 매듭이
위로 몰리게 된다.
2) 이때 쥐고 있던 원줄의 나머지 부분을 살며시
놓아주면
3) 그림 처럼 탄성에 의해 더블 매듭 위에 반대 방향으로 자연 스럽게 감기는데
4) 고리의 한쪽 부분과 묶어주고
5) 두 라인을 같이 묶어주고
6) 그림처럼 더블로 감아서 매듭 사이로 뺀 뒤에 강하게 묶는다.
끝을 자르고 남은 부분을 라이타로 지져 준다.
PE 라인을 다룰 때는 반드시 두꺼운 장갑을 이용하여 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