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안산 단원구청 운동장
비가 이틀째 잠잠하고 회사도 일찍끝나 집에 오자마자 들고 4살 아들래미데리고 안산 단원구청뒤 운동장을 갔습니다.
에구야.
호버링을 하다 간단한 저속 플라잉을 하던중 갑자기 운동장 반대편에 있을적 오는건지 가는건지
착시현상에그만 살짝 에어론을 쳐본후(비행기습관) 더욱 난감한것은 비행기와달리 저속에서의 기울어짐을 판단 못하고 어찌해보려던것이....
떨어지고 상황을 판단해보니 아이들업1 인줄알었던것이 노말, 스로틀과 피치를 풀다운 약간 기울어진자세로
그대로 떨어트렸더라구요.
적당한 피치로 상승했으면 위기 모면했을텐데....
리플렉스땐 과감히 아이들업에서 자세를 끝까지 복원하려던 습관은 어디가고 비행기로비행시 최소 피해를 위해
스로틀 풀다운이 무의식중에 들어가버렸네요.
습관이 무섭네요.
아들래미에게 "아빠헬기 추락했다 구하러가자~!"
신나게 둘이 운동장 가로질러가니 이거웬걸 웅덩이에 떨어져있네요.
하필이면 그넓은 땅덩어리 운동장 밖의 물웅덩이에....
차라리 풀밭이 좋은데 이건 수렁에서 건져 간단히 샤워를하고..... 집에와서 다시 부품들 분해해서 견적서 뽑고
욕실가서 목욕제기하고 녹방지을위해 선풍기 찬바람 두어시간 쏘이고 헤드부분 뭉치채 분해해 목욕+건조+WD40방청
작업후 현재 냉장고 위 보관중입니다.
아직 용돈타려면 일주일 기다려야하는데 난감합니다.
아무래도 휴가도 다가오는데 휴가때 호버링이라도 즐기려면 용돈털어 수리하고 휴가ㄸ내 검소히 마눌님 운전기사해드려야 할것 같네요.
리플렉스로 플라잉하고 랩터론 자세낮춰 호버랑부터 더욱 맹렬히 연습더해야겠네요.
아~! 내랩터50 V2차에서 털어간넘땜시 이리 궁색하게 살게될줄야.
인간 잡히기만하면 작살내야지...
2006. 7. 19
견적서
비행을 위한 최소 견적
THHT0005 "\3,200" Thunder Tiger Raptor
Flybar Control Rod
THHT0027
"\8,900" Thunder Tiger Raptor Tail
Case
THHT0030 "\4,800"
Thunder Tiger Raptor Tail Rotor Shaft
THHMT035
"\16,000" "Raptor Landing Skid Titan (V1, V2 30,50공용)
PV0035-T"
THHM0040 "\1,200"
Thunder Tiger Raptor Double Link
THHM0504
"\12,100" "Raptor Tail Pitch Slider (V1,V2 30,50공용)
PV0504"
K&K "\29,792"
"글래스/카본 로터 600mm (대칭,50급
헬기용)(9428)"
====================================================================
"\75,992"
장기적인
추가견적
THHM0362
"\26,000" Thunder Tiger Raptor V2 Main
Frame(PV0480)
THHM0364 "\26,700" Thunder
Tiger Raptor V2
Body
SM
"\14,994" PITCH GAUGE
(SM4091)
=================================================================
"\67,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