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동네 뒤의 수로를 찾았습니다.
오늘도 마지막 3탕째 한 20여회를 이착수 하는동안 비행기가 무겁고 둔하고 넓은 공역을 갖아여한다는 특성을 자세히 다시한번 파악했죠.
이넘의 특징중하나가 멀리서 집입 선회를 마치고 진입시 엔진을 낮추고 적당한 높이로 수면위를 비행하며 접급하다가도 속도를 줄인
터치 동작에서 순간 실속으로 뚝! 떨어진다는거.
기체가 합판으로 되어있지 않았더라면 한두번 경험하는동안 내상이 많이 입을듯합니다.
결국은 기분나쁘게 평상시 건들거리던 엔진 마운트가 터치시 충격으로 똑 떨어져 버렸네요.
아래 사진의 왼쪽 동산이 시흥시 연꽃단지인근의 관곡지가 있는 곳있니다.오른쪽은 월대봉 옆의 봉우리이구요~!
사진의 수로는 물왕저수지에서 보낸 물을 논에 공급하이위한 수로로 수상 비행 가능한 길이가 한 3km쯤되나 한두대 차를 주차할수있는
포인트가 대여섯군대가 있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수로에서 꽁자 낚시 즐기는 강태공과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월대봉 옆 봉우리에서 내려다본 관곡지와 안동권씨의 개인 사당 입니다.
당장 오늘 수리 하기로 맘먹고...
분해를 시작했는데 다행이 에폭시 접착 부위만 떨어지고 별 파손은 없어 보입니다.
다시 에폭시 접착 시키고 그곳에 긴 접시비스를 튼튼히 보강해주었습니다.
아마 대파 되어도 이부분은 절대 손상 안갈것 같네여.
자~!
내일 본가의 논농사일 오전 지원후 점심먹고 저의 비행 전문찍사 마눌님 동행하여 다시 비행 갑니다.
낼은 맘에 드는 사진 몇개 건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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