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10가지 팁

보람찬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시간과 장소에 대한 설계가 필요

2007년 한 해 활동적인 한 해를 보내기 위해 International Council on Active Aging (ICAA)가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도움이 될 사항들을 권유했다.

ICAA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나이가 듦에 따라 행복은 물질적인 소유로 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다른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및 왕성환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ICAA는 보람찬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시간과 장소에 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ICAA는 어떤 일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를 결정하기 위해 매일 15분간 달력을 보고 앞으로 4일치의 스케줄을 체크할 것을 권했다.

ICAA는 이와 같은 습관을 들여 다음달 스케줄도 미리 계획을 하는 습관을 들일것을 권하며 모든 일을 즉흥적으로 하지 말것을 권했다.

ICAA는 이와 아울러 2007년 한 해를 왕성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10가지 팁을 제시했다.

1. 편안한 신발과 양말을 신어라. -- 발의 통증은 정상 노화과정의 하나이며 편안한 발은 왕성한 활동의 시작이다. 발을 편안히 하기 위해 편안한 신발과 양말을 신고 통증 지속시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라.

2. 게임을 즐겨라. -- 게임은 뇌가 활동하게 하고 건강한 인지기능을 유지하게 한다. 적절한 시간 퍼즐등의 건전한 게임을 통해 뇌가 활발히 활동하게 하라.

3. 많이 걸어라. -- 보행은 하지 근력을 강화시키고 운동성을 유지시키며 인지기능 저하를 막는다. 걷는 습관을 들이고 그 후 속도와 거리를 늘려가라.

4. 한 발로 균형있게 잘 서라. -- 균형감이야 말로 낙상등을 막고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하는데 중요한 수단이다. 균형감을 향상 시키기 위해 고안된 많은 운동을 하라.

5. 안과 의사에게 진찰 받으라. -- 60세 이상 노인의 대부분의 시력 장애는 교정 렌즈등을 통해 향상될 수 있으며 노인 시력손상의 가장 흔한 원인인 노인성 황반변성은 흡연과 비만에 의해 야기된다. 안과의사와 함께 건강한 눈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라.

6. 신체 활동을 늘려라. -- 신체활동과 운동은 신체 건강 뿐 아니라 인지기능 유지및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7. 친구나 가족, 이웃과 유대를 강화하라. -- 사회적 유대는 정서적 웰빙을 위해 필수적으로 중요한 사항이다. 사회적 유대감이 강한 사람일 수로고 알즈하이머 질환등의 발병 위험이 낮다.

8.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어라. -- 지중해식 식단으로 식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체중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알즈하이머 질환 발병 위험을 줄일수 있다.

9. 많이 웃어라.--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는 반면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면역시스템및 정신 기능을 향상시킨다.

10.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 하루 7-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불면증이 있다면 약물 복용 보다는 수면을 향상시킬수 있는 생활습관의 변화를 시도하라.
(출처: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2007-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