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연례행사!
주문진 오징어 회 사러가기.
새벽 3시~4시 출발.주문진 동틀때도착 오징에회감 산거8마리 만원, 죽은건30마리 2만원.
꽁치는 물건 좋은건 60마리 만원 그밑엔 70마리가 만원....
주문진항 풍경!
횟감을 산후엔 주차한 건어물도 쬐끔 구입하고....
돌아오는길엔 둔내에들러 물가에서 한판을....
누나네 상준이.....
매형!
태수하고 해연이....
선재, 그리고 그뒤엔 나와 고기잡고계시는 장인....
가까워 잠시들러 인사드렸더니 오셔서 직접 수고를....
아버지는 끝까지 물한방울 안묻히시고 물가에서 담배만 물고 구경만....
거짓말 쬐끔보태면 한번뜰때마다 한사발씩....
재미는 붙었으나 너무 많이 잡아도 처리 곤란에 그만잡고 큰넘들 배딴후 밀가루로 범벅을.....
안산상고 선후배와 연성초딩의 후배는 용감했쑤~!
사온 꽁치도 번개탄에 호일깔고 맛난 구이로.....
온가족이 손과, 눈과, 입으로 끓이는 매운탕.
언제나 매운탕에 들어가는 라면을 꼬불쳐 먹는사람은 있는법...부녀간에 간도 컸어.벌써 보영이가 4학년이란다.
언제나 하일라이트는 맛나는 매운탕 .
이날 태수는 같이 매형과 셋이서 두병비우고 가고 매운탕 끓이며 맥주 한캔씩과 남은 소주 세병을 작살내고왔지.
덕분에 오는시간 두시간은 한번도 안깨고 곤히자면서 귀가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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