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저녁에 출발하여 도착한 강원도 둔내.
원주 큰집에서 얻어온 강아지랑 해연이가 하루종일 뛰놀다가 한컷.
오름 입구에 있는 도토리 한컷.원주 큰집에 들렀더니 요즘 강원도는 도토리 따느랴 바쁘시다네.
고옆의 밤송이 작은 넘들...옛날 생각 나지 않냐?
장모님께도 인사 들리고......
길가에 있는 코스모스도 따고...
간김에 오랬만에 냇가에가서 고기도 잡고...
장인계신곳에서 장모님하고 거리가 20Km즘 되는데 2/3이 이런 별천지 개울...
지날때마다 들어 가보고 싶었던 냇가.
선재가 고기 잡으러 가야한다고 펌프질해서 갔는데.
나와 장인은 그물로 고기 잡고.
아가씨들은 냇물에 발 담구고...
선재 악동은 지 소귀의 목적을 달성중....
그래도 쫄망 쫄망 따라 다니고.
우렁...
선재는 계속 물놀이중.
드뎌 배영이랍시고 개울에 들러누워 흘러 다닌다.
얼마나 기분 좋을까....나도 이런 동네서 살았으면 매일 이러고 살었을텐데...
해연이도 약간은 자재해가면서...
시원해보일까? 추워 보일까? 요즘 날이 더워서 딱좋았음.
이런 고기들 무시 못할정도로 많이 잡았음
이만큼
이런것들.
요기 까지.다음 사진은 안올림.올리면 약오를사람 많을것 같아서.그냥 푸짐이 매운탕끊여서 이널 저녁은 포식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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